주택관리공단 남원노암관리소는 ESG 실천을 위한 상가벽화그리기 및 병뚜껑 붙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원 출신 한국화가인 조현동 작가가 벽화의 재능기부를 했으며 남원시의원, 남원 시니어클럽,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 등이 함께했다.

특히 올해 남원 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업인 우리 동네 플라스틱사업단의 활동으로 모아진 병뚜껑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벽화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주택관리공단 남원노암관리소 하진호 관리소장은 “상가 벽면에 밝은 그림이 그려져 단지가 활동적으로 변했다”고 말했다.

남원 시니어클럽 김현성 관장은 “남원노암주공아파트에서 우리단체가 진행하는 병뚜껑 벽화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